歌詞

누워 쉬는 서해의 섬들 사이로 해가 질 때
눈앞이 아득해 오는 밤
해지는 풍경으론 상처 받지 않으리
별빛에 눈이 부셔 기댈 곳 찾아
서성이다 서성이다 떠나는 나의 그림자 음
언제나 떠날 때가 아름다웠지
오늘도 비는 내리고
거리의 우산들처럼
말없이 돌아가지만
아 사람들이여
떠남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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