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우리 둘이 사랑했다고 치자
아름다웠다고 치자
아쉬울 것 없이
후회 하나 없이
사랑했다 치자
삼청동 길을 걷고 데이트도 하고
조그만 선물에도 감동했다 치고
다시 돌이켜보니까
흔한 추억하나 내겐 별로 없다
너도 없다
서럽게 울게 돼
또 한없이 울게 돼
(Ooh, ooh, ooh)
우리 사랑했다 치자
그래 아름답다 치자
기억해 제발 기억해
이젠 비밀 속에 이야기들
나 혼자 하는 사랑이라
내가 더 아픈가 봐
차라리 사랑했다 치자 아름다웠다고
Ooh, whoa
몇 번을 사랑하고 또 이별을 해봐야
널 잊을 수 있을까 두려워서
그냥 사랑했다 치자 내 가슴아
혼자 그렇게 느끼며 살아
Yo, um 매일 똑같이 뻔한 얘기
(Ooh, oh-whoa, oh, yeah)
뻔한 사랑 노래와 아무렇지 않은 듯
뻔뻔하게 있지 내일이 오면 또 후회할걸
표현 못 하는 내겐 지옥과도 같어
Is it my fault 아니면 나처럼
주말을 혼자 보내는 사람이 몇이나 돼
창밖에 연인들 어찌나
행복해 보이던지
아 좀 Out of my way
언젠가 바뀔 거겠지 Um
But I don't wanna guess a bit
그래 사랑했다 치자 또 아름답다 치자
나 혼자라도 그렇게
서럽게 울게 돼
또 한없이 울게 돼
(Ooh, ooh, ooh)
우리 사랑했다 치자
그래 아름답다 치자
기억해 제발 기억해
이젠 비밀 속에 이야기들
나 혼자 하는 사랑이라
내가 더 아픈가 봐
차라리 사랑했다 치자
아름다웠다고 느끼며 살아
걷고 걷다 운다
내 가슴이 또 너를 찾는지
(너를 찾는지)
그만, 그만, 그만
여기까지만 하자 가슴아
(Yeah, let me back again)
나 혼자 하는 사랑이라
내가 더 아픈가 봐
(Yeah, um-hum)
차라리 사랑했다 치자
아름다웠다고
(Yeah, talk to me one time)
Oh-oh-oh
몇 번을 사랑하고 또 이별을 해봐야
널 잊을 수 있을까 두려워서
그냥 사랑했다 치자 내 가슴아
혼자 그렇게 느끼며 살아
Written by: 오승택, 이용환, 박장근, 챈슬러, 함준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