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알았어. 날 스친 
 허탈한 기운에 묻혀서
 가만히 말하며 
 "안녕" 날 버릴 때
  
 어쩔 수 없다고… 
 어쩔 수 없다고
  
 내가(네가) 말했지, "끝이야?"
 네가(내가) 말했지, "그래!"
 느린 슬픔에 한 숨만, 
 닫아버린 내 눈은
  
 어쩔 수 없다고 내게 말하지만, 
 어쩔 수 없다고 내게
  
 어쩔 수 없다면 내게 말하지마, 
 어쩔 수 없다면 내게
  
 어쩔 수 없다면…
  
 어쩔 수 없다면 내게 말하지마, 
 어쩔 수 없다면 내게
  
 그럴 수 없다면 내게 설명해봐, 
 그럴 수 없다면 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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