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아 하늘을 나니까 진짜 좋다 꽥꽥 
 와 저기 나무 봐 새들아 안녕 꽥꽥 
 아 행복해 히히 꽥꽥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 하늘을 날래 
 산 바다 나무 구름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아갈래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 하늘을 날래 
 기러기 갈매기 종달새 학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라갈래 
 나는야 아기 오리 하늘을 난다 
 차가운 찬바람이 내 볼을 스친다 
 이게 자유구나 편안한 이 마음이 바로 여유구나 
 아 저게 바다구나 아 저게 산이구나 (꽥꽥) 
 날개를 움직일때마다 방향이 바뀌어 
 하늘 높이 날아다니는 새들이 날 보며 반겨 
 구름이 내개 물방울을 던져 에잇 반격 
 했지만 솜사탕 같아서 그대로 안겨 
 하늘을 나는 물고기도 보이네 
 구름위에 염소가 뛰어 다니네 살아가고 있는 즐거움을 느끼려면야 역시나 
 혼자가 최고지 여친 생길까봐 또 겁이나 
 어 저기 강이 있다 착륙하자 에잇! 
 와 저 오리 귀엽다 이리와봐 아이 이뻐라 
 날 귀여워 해주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 
 행복함을 느껴 여행을 떠날래 계속해서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 하늘을 날래 
 지렁이 애벌래 물고기 매미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아갈래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하늘을 날래 
 해 달 별 지렁이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아갈래 
 하늘을 날다보니 벌써 어두워졌어 
 환하게 떠 있는 달을 날개로 어루만졌어 
 파란바다가 보이네 내려가서 생선 하나 
 먹고 갈까 했는데 와우 세상에나 
 엄청 큰 꼬리가 파닥인다 재빨리 낙하 
 강하고 빠르게 날아가서 내 부리로 낚아 챘는데 
 (아오 아파) 으악 물고기가 말을 하네 
 (아 물고기로 착각했구나 난 인어공주야) 아 아깝.. 
 악 미안해 배가 고파서 착각했어 
 (그렇구나 내 비늘 몇개 떼어줄게 자 먹어봐) 
 냠냠 고마워 그럼 또 봐 다시 날아올랐는데 (잘가) 
 어떤 남자가 오더니 그녀의 목을 졸랐네 
 꽉 인간들의 사랑표현인가 
 저런걸 보니 나도 그녀가 떠오른다 
 정이란게 무시 못하는거구나 
 정때매 만난다는 얘기 사랑=정이란 게지 
 좋아 결심했어 그녀에게 돌아가야지 
 그녀와 함께 여행을 와야지 
 아 배고파 뭐라도 먹어야지 했는데 마침 새빨간 개구리 
 엄마는 저런 빨간거 안줬었는데 
 딸기맛인가 에잇 모르겠다 냠냠 
 아 맛있다 아 근데 머리가 어지럽네 호흡이.. 꽥꽥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 하늘을 날래 
 산 바다 나무 구름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아갈래 
 자유를 위해 날아갈래 날개를 펼래 
 깃털이 다 빠질때까지하늘을 날래 
 기러기 갈매기 종달새 학 그리고 꿈을 향해서 날아갈래 
 어 저기 오리다 
 오리다 아 죽여 죽여 
 이새끼 팍팍 
 아이구 땡 잡았구만 하하하하 
 통통하니 맛있겠어 
 그래요 네 
 내일 우리 가게에서 팝시다 
 근데 이런 야생오릴 팔아도 되나? 
 에이 뭐 어때 몰래 팔아 몰래 팔어 
 그래 아무도 몰라 
 좋아 좋아 
 오리 건졌구만 
 아이구 맛있겠구만 
 yeah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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