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하나, 둘, 셋
우, 나-나, 뚜-루-루, 나-나
몇번을 펼쳐보았지
내 일기장 속에
수많은 너의 얘기들
참 사소한 작은 몸짓
하나에 의미를 둬
이상한 일이야
이렇게 된 내가
한참을 바라보았지
옆자리에 앉은 너를
머뭇거린 첫 인사에
하얀 손을 내밀어 주며
밝게 웃던 니 모습이
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네
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
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만큼
조금씩 이끌려 너에게
우, 나-나
너에게
뚜-루-루, 나-나
신기해 너라는 이름 아직 낯선 니가
마음 속 한켠에 남아
어색한 니 장난스럼이
난 왜이리 재밌는지
널 보면 웃게돼 이상하게 Ooh
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아직은 너를 알 수는 없지만
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
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
시간이 점점 흘러간 그만큼
조금씩 천천히 너에게 Oh, no, no, no
Ooh-ooh, ooh-ooh-ooh-ooh
가끔은 길게 한숨을 쉬고 Yeah
아픔이 아물지 않은 표정
지친 널 감싸안을 내가 되었으면
아직은 너를 알수는 없지만, 워, 어
너와 난 서로 많이 다르지만
너와 난 서로 다르겠지만
시간이 나를 스쳐간 그만큼
조금씩 천천히 너에게
어느날 문득 너에게 난
한없이 이끌려 너에게
우, 나-나, 뚜-루-루, 나-나
Written by: 권순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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