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풀려버린 신발 끈처럼
자꾸만 걸려서
길을 잃은 작은 새처럼
또 눈에 밟혀
비에 젖은 겨울 옷처럼
(Woo-woo)
무거운 마음에
(Woo-woo)
얼굴 위로 가는 그림자
(Woo-woo)
드리워 지는 날이면
(Ah-ah)
깊이 숨겨둔
슬픈 마음이 들려
웃어요 아무말 없이
웃어줘 그렇게 잠시
끝을 알 수 없지만
그 웃음이 내게도
힘이 될 수 있게
웃어요 여기서라도
웃어줘 그렇게라도
그댈 알 수 없지만
그렇게 웃는 모습
Oh 보기 좋아
웃어요
(Ooh-whoa)
(Ooh-whoa)
실마리를 놓쳐 버린 듯
(Woo-woo)
무거운 마음에
(Woo-woo)
계단 밑을 서성이다가
(Woo-woo)
멍하니 앉은 날이면
(Ah-ah)
애써 감춰둔
아픈 눈물이 흘러
웃어요 아무말 없이
웃어줘 그렇게 잠시
끝을 알 수 없지만
그 웃음이 내게도
힘이 될 수 있게
웃어요 여기서라도
웃어줘 그렇게라도
그댈 알 수 없지만
그렇게 웃는 모습
Oh 보기 좋아
(Ah-ah)
웃어요
(Ooh-whoa)
(Ooh-whoa)
Written by: SORAE
instagramSharePathic_arrow_ou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