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[Verse 1]
달이 아무리 밝아도
어둡다는 나를 안아 주던 그대
그댄 어디 있나요?
찬 공기와 여린 바람에 그대를 그리죠
그대가 다시 올 것만 같아서
[Verse 2]
그대가 떠나가던 날 내게 지었던 표정과
냉정한 말투는 날 아프게 했지만
그대의 서툰 표현과 어색한 눈웃음마저
보고 싶어 하는 나를 왜 모른 척하나요?
[Verse 3]
나를 사랑한다는 듯한 눈빛과
미워하는 말투마저도
다시 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죠
어디서부터 그리워 해야 할까요 그댈?
그대가 없는 밤엔
달과 별은 아무 소용 없어요
[Verse 4]
모두가 잠든 새벽에 그대를 그리다 지쳐
초라한 내 모습에 그댈 잊으려 할 때면
날 부르던 그 목소리와 행동들마저도
잊을 수가 없는 나인데 그댄 아닌가 봐요
[Verse 5]
나를 사랑한다는 듯한 눈빛과
미워하는 말투마저도
다시 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죠
어디서부터 그리워 해야 할까요 그댈?
그대가 없는 밤엔
달과 별은 아무 소용 없어요
[Verse 6]
그대는 내게 기다리지 말라며
똑같을 거라며 나를 왜 바라봐 주지 않고
떠났나요? Whoa
[Verse 7]
나를 사랑한다는 듯한 눈빛과
미워하는 말투마저도
다시 볼 수 있다면 아무것도 아니죠
어디서부터 그리워 해야 할까요 그댈?
그대가 없는 밤엔
달과 별은 아무 소용 없어요
Written by: H:CODE, HP, 한희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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