積分
AUSFÜHRENDE KÜNSTLER:INNEN
김남삼
Stimme und Gesang
歌詞
내 강아지 오는가 외할머니가 맞아 주신다
하얀 수건 머리 쓰고 콩밭 메시다 호미 던져놓고 달려 오신다.
내 볼을 쓰다듬고 얼굴을 부비는 할머니는 내가 그렇게 예쁘실까
주름 얼굴 흰머리 굵은 마디 손가락 외할머니 건강하실까
내 강아지 오는가 외할머니의 그 목소리가
들리는 듯 보고 싶은 시골 할머니 외할머니 집에 가고 싶구나.
내 강아지 오는가 외할머니가 맞아 주신다
땡볕 아래 텃밭에서 김을 매시다 흙발로 내게 달려 오신다.
내 등을 토닥토닥 참 많이 컸구나
할머니는 내가 그렇게 예쁘실까
뒷동산에 뻐꾸기 별이 총총 밤하늘 외할머니 무얼 하실까
내 강아지 오는가 외할머니의 그 목소리가
들리는 듯 보고 싶은 시골 할머니 외할머니 집에 가고 싶구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