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詞

그대 먼 곳만 보네요
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
조금만 고개를 돌려도
날 볼 수 있을텐데
처음엔 그대로 좋았죠
(그대로 좋아)
그저 볼 수만 있다면
(그대를 보면)
하지만 끝없는 기다림에
(아, 조금씩)
이제 난 지쳐 가나봐
(가나봐)
한걸음 뒤에
(한걸음 뒤에)
항상 내가 있었는데
(내가 있는데)
그댄 영원히 내 모습
(영원히 내 모습)
볼 수 없나요, 오-오
(우-우-우-우)
나를 바라보며
내게 손짓하며
언제나 사랑할텐데
난 매일 꿈을 꾸죠
(난 꾸죠)
함께 얘기 나누는 꿈
하지만
그 후의 아픔을
(아픔을)
그댄 알 수 없죠
(알 수 없죠)
한걸음 뒤에
(한걸음 뒤에)
항상 내가 있었는데
(내가 있는데)
그댄 영원히 내 모습
(영원히 내 모습)
볼 수 없나요, 오-오
(우-우-우-우)
나를 바라보며
내게 손짓하며
언제나 사랑할텐데
사람들은 내게 말했었죠
왜 그토록
한 곳만 보는지
난 알 수 없었죠
(우-우)
내 마음을
(우-우)
작은 인형처럼
(작은 인형처럼)
그대만을 향해 있는 날
(아-아-아-아)
(우-우-우-우)
나를 바라보며
내게 손짓하며
언제나 사랑할텐데
한걸음 뒤에
(한걸음 뒤에)
한걸음 뒤에
항상 내가 있었는데
(내가 있는데)
내가 있는데
그대 영원히 내 모습
(영원히 내 모습)
볼 순 없나요, 오-오
(우-우-우-우)
(영원히, 영원히, 오-오-오)
나를 바라보며
(우-우-우)
내게 손짓하며
(아-아)
언제나 사랑할텐데
(사랑할텐데)
영원히 널 지킬텐데
Written by: 강현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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