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tra

많은 날 지나고 외로웠던 내 밤을 넘어서 선명하던 네 모습도 이제 희미해진 듯 해 다 괜찮을 거야 외웠어 아름다운 거짓말 잊어버렸어 미워하던 것까지 시간을 따라온 그곳에 마지막 향기가 자꾸 날 떠나지 못하게 감싸 안아 유난히 빛 났던 그 미소만 맑게 남아 날 떠나지 않아 차라리 빠트려 마음속까지 난 점점 가라앉아 사라지지만 온 몸이 부서져도 반복해 난 다 알면서도 습관이 되어버린 기억삭제 뿌옇게 번진 불투명한 내 맘에 남은 네 모습도 이젠 흐려지는 듯 해 길은 잃은 채 또 여기까지 되돌아가기엔 내가 멀리 왔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는데 왜 늘 너에게만 맴돌아 시간을 따라온 그곳에 마지막 향기가 자꾸 날 떠나지 못하게 감싸 안아 유난히 빛 났던 그 미소만 맑게 남아 날 떠나지 않아 차라리 빠트려 마음속까지 난 점점 가라앉아 사라지지만 온 몸이 부서져도 반복해 난 다 알면서도 셀 수 없을 만큼 멀리 달아나도 날 구속한 채 네게 떨어져 유난히 빛 났던 그 미소만 맑게 남아 날 떠나지 않아 차라리 내던져 깨질때까지 난 여전히 너에게 갇혀있지만 온 몸이 부서져도 반복해 난 다 알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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